#식물성단백질1 가루야 방앗간 미숫가루 이야기 하루 한 끼 두 끼를 먹는 나인데아침은 잘 먹어야 한다며 나의 건강을 챙겨주시는 시어머니한 달에 한 번쯤 날 위해 방앗간에서 미숫가루를 챙겨집에 갈 때 늘 넣어주시곤 하셨다일주일에 한 번씩 시댁에 가면 "아직 미숫가루 남았어? 부지런히 먹어 한 봉지 더 있어"그거라도 아침에 챙겨 먹길 바라는 엄마의 마음아침에 입맛이 없어 늘 커피만 마시거나 안 먹는 나인데 미숫가루는 좋아해서 덥석 받고그 뒤로 6개월 넘게 꾸준히 마시고 있다 출산 후 10킬로 이상 늘어난 몸무게 출산 후 자연히 빠질 줄 알았지만여전히 남아있는 5킬로의 무게...일부러 빼려고 마신 것은 아니나 아침마다 건강을 생각하는 나이가 접어들면서또 고마운 시어머니의 마음을 생각하며 아침에 아기들 밥 챙겨주면서간단하게 허기진 배를 채우기 위해 대충.. 2025. 1. 16. 이전 1 다음